처음으로 고양이를 기른다면 고양이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필수용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유명 브랜드의 최신 장신구에 끌릴 수도 있지만 먼저 할 일은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고양이를 위한 지출은 금방 늘어나므로 양질의 주요 용품을 예산에 맞게 구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세련되고 고가의 제품들은 고양이와 생활해보고 나중에 살펴보아도 늦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고양이를 처음 데려올 때 미리 갖춰야 하는 고양이 필수용품 추천 아이템을 18가지 엄선해 소개합니다. 고양이 유키를 키우면서 느꼈던 것, 고민되었던 것을 생각하며 불필요한 지출이 없으면서도 꼭 필요한 것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판매량, 별점, 후기를 꼼꼼히 체크해 엄선한 아이템이니 아래 항목을 참고하시면 시간을 절약하고, 시행착오로 인한 예산의 낭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먹이 그릇과 물 그릇
먹이와 물은 따로 주어야 하고 2마리 이상 기른다면 한 세트의 전용 그릇이 별도로 필요합니다. 그릇은 플라스틱, 도자기, 금속 등 다양한 소재가 가능하지만 세척이 용이하고 밟혀도 뒤집히지 않을 만큼 무게감, 안정감이 있어야 합니다. 너무 깊으면 안 되고 고양이의 수염이 그대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폭이 넓어야 합니다. 그릇은 최소 하루에 한 번은 세척하고 고양이가 먹다 남긴 젖은 먹이는 버려야 합니다. 고양이는 변화를 싫어하므로 규칙적인 급식 시간을 위해 자동 급식기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먹이를 주면서 생기는 유대감과 신뢰를 쌓을 기회를 갖지 못하므로 적어도 초기에는 수동 급식을 추천합니다. 고양이의 크기에 비해 너무 높거나 낮으면 먹는 자세가 불편해질 수 있으므로 어린 고양이를 데려왔다면 그릇을 바닥에 두고 급식하였다가 자라면서 받침대에 올려 높이 조절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면서 심미적이고 경제적인 제품을 찾았습니다.
- 그릇을 분리하여 세척/소독할 수 있는가?
- 편한 자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가?
- 사료가 흘러내리거나 넘치지 않는가?
- 급식/급수기가 밀려서 이동하지 않는가?
- 날카로운 부분은 없는가?
타이디 테이블 식기세트
평점: ★★★★★ (5/5) 9,119개 상품평
고양이 사료
고양이에게 육식은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하는 아미노산과 타우린을 공급하는데 중요합니다. 타우린이 부족하면 실명과 심장병이 발생합니다. 모든 고양이용 사료에는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주인이 채식주의자라고 해서 고양이에게도 채식을 강요하면 건강은 물론이고 목숨까지 위태로워집니다. 비타민 A, B, C, E, K는 고양이에게 필수적인 비타민이며 인, 셀레늄, 나트륨, 칼슘 등의 영양소 역시 결핍되면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고양이용 식품 대부분에는 이러한 필수적인 비타민과 영양소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4~12개월의 성장기 고양이에게는 작은 턱과 씹는 힘에 맞춰진 작은 사료알갱이와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을 급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후로는 운동량이 적어지므로 적정 크기의 체중관리가 용이한 제품을 급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조건에 맞는 고양이 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양이의 나이에 맞춘 크기과 영양을 공급하는가?
- 소화흡수율이 높은 재료를 사용하는가?
- 체중 유지에 도움을 주는가?
- 변 냄새 감소에 도움을 주는가?
- 치석 감소에 도움을 주는가?
로얄캐닌 키튼 고양이 사료
평점: ★★★★★ (5/5) 19,786개 상품평
로얄캐닌 인도어 고양이 사료
평점: ★★★★★ (5/5) 27,276개 상품평
고양이 화장실과 모래
고양이는 신장이 매우 약해 화장실에 문제가 생길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고양이는 화장실이 쾌적하지 않으면 사용하면서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거나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오염물이 잘 늘어붙지 않고 세척이 용이한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편안하게 배변할 수 있도록 화장실은 클수록 좋고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뚜껑은 없는 것이 좋으며, 벽이 높아 심리적으로 안전하게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화장실의 갯수는 고양이 마리수 + 1 입니다. 모래는 탈취력, 응고력, 흡수력이 좋으며 향이 강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대중적인 벤토나이트를 사용하면서 입자의 두께 등 옵션을 변경해 고양이의 취향을 파악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하는 고양이 화장실과 모래를 소개합니다.
- 튼튼하고 사이즈가 넉넉한가?
- 위생적으로 오염을 최소화하는가?
- 바닥청소, 모래갈이가 용이한가?
- 모래는 탈취력, 응고력, 흡수력이 좋은가?
탐사 베이직 대용량 고양이 화장실
평점: ★★★★★ (5/5) 4,555개 상품평
캣토리 응고형 고양이 모래
평점: ★★★★★ (4.5/5) 48,725개 상품평
캣타워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에게 충분한 놀이 시간과 운동량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야생에서 살던 고양이의 본능적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스트레스, 비만, 행동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하루 평균 12-16시간을 잠으로 보내지만, 깨어있는 시간 동안은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필요로 합니다. 사냥 본능을 자극하는 놀이는 고양이의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수직 공간에서의 활동은 고양이의 자연스러운 습성을 만족시키는 핵심 요소입니다. 스크래쳐, 숨숨집 등을 포함한 캣타워는 등반, 점프, 스크래칭,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입니다. 또한 캣타워는 시야가 확보되는 높은 장소를 제공해 고양이의 심리를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고양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필수 가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캣타워 구매 가이드를 참고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찾아보세요. 추천되는 캣타워는 다음과 같습니다.
노벨라운지 고양이 캣타워 대형 호텔
평점: ★★★★★ (5/5)
칠시 프리미엄 원목 캣타워
평점: ★★★★☆ (4.5/5)
큐티 튼튼 대형 다단 우드 캣타워
평점: ★★★★★ (5/5)
스크래쳐
캣타워에 스크래쳐가 없거나 캣타워를 둘 수 없는 상황이라면 스크래쳐를 별도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스크래쳐는 오래된 발톱을 다듬고 제거해 주어 고양이가 새로운 발톱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나만의 영역에서 편안하게 스크래칭을 함으로써 스트래스를 해소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마음껏 긁을 수 있는 스크래쳐를 설치함으로써 소파나 벽지 등 집안의 가구가 뜯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조건에 부합하는 스크래쳐를 소개합니다.
- 촘촘하고 단단한 소재인가?
- 고양이가 선호하는 타입으로 설치할 수 있는가?
-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인테리어에 어울리는가?
- 냄새가 나거나 먼지가 날리지 않는가?
코맷 펫 고양이 스크래쳐 벽면형
평점: ★★★★★ (4.5/5) 3,370개 상품평
숨숨집
고양이는 소형 포식자로서 안전하게 은신할 수 있는 어둡고 좁은 곳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낍니다. 숨숨집은 이런 고양이의 본능을 충족시켜주는 아이템입니다. 특히 터널형은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도 있고 가운데 쿠션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털이 잘 붙지 않는 소재로 관리가 용이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을 수 있어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제품으로 선별했습니다.
세븐펫 고양이 숨숨터널 하우스
평점: ★★★★★ (5/5) 3,285개 상품평
고양이 장난감
새끼고양이일 때는 하루 일과를 거의 뛰어 놀면서 보냅니다. 이 시기에 장나감을 갖고 노는 법을 배워두면 성묘가 되어서도 계속해서 장난감을 갖고 놀 수 있게 됩니다. 살아있는 먹이처럼 장난감이 움직이면 더욱 흥미를 느낍니다. 바닥에서 지그재그로 움직이거나 원을 그리는 움직임, 갑자기 움직이거나 모퉁이에 숨는 움직임을 특히 좋아합니다. 장난감을 통한 사냥놀이는 고양이의 사냥본능을 충족시켜주며 신체적, 심리적 만족을 주는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장모종은 5~10분, 단모종은 10~15분 매일 놀이시간을 보내 주어야 합니다. 가장 많은 집사의 선택을 받은 장난감은 다음과 같습니다.
딩동펫 고양이 낚시대
평점: ★★★★★ (4.5/5) 10,078개 상품평
이름표
외출하는 고양이에게는 연락처가 적힌 이름표를 목걸이에 걸어주어야 합니다. 밖에서 길을 잃어도 식별될 수 있어야 길고양이가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칩을 심을 때 수의사는 쌀알 한 톨만한 장치를 고양이의 목 뒤쪽 늘어진 피부 아래에 삽입합니다. 칩에는 스캐너로 판독할 수 있는 고유 번호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실외를 드나드는 고양이가 칩 이식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반드시 인식표를 목걸이에 걸어주도록 합니다. 목걸이는 손가락이 2개가 들어갈 만큰 느슨해야 하고 어딘가에 걸렸을 때 신속하게 풀려서 분리되는 스냅이 있어야 합니다. 탄력이 있는 소재는 쉽게 늘어나 머리나 다리에 걸릴 수 있어 위험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착용하면 거부감을 느끼지 않지만 성묘라면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시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소펫 인디칼라 가벼운 목줄 이름표
평점: ★★★★★ (4.5/5) 1,749개 상품평
이동장
고양이를 데려올 때, 병원에 갈 때, 이사갈 때 등 고양이를 이동시킬 때에는 이동장이 필요합니다. 이동장은 상단이 분리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출구가 앞쪽 뿐이라면 동물병원과 같이 처음 간 낮선 공간에서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아 애를 먹기 때문입니다. 또한 날카로운 것이 없고 견고하며 배변판이 있고 통풍이 잘 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아이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간이 비좁지 않은가?
- 상단이 분리되는가?
- 통풍이 잘 되는가?
- 배변판이 있어 청결이 유지되는가?
딩동펫 반려동물 더블캐리 이동장 켄넬
평점: ★★★★★ (5/5) 449개 상품평
고양이 방석
고양이는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기만의 공간을 반드시 찾아냅니다. 최대한 안락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부드럽고 쾌적한 담요 또는 방석을 제공해주면 안정감과 아늑함을 느낄 것입니다. 좁지 않은 편안한 사이즈, 부드러운 재질, 편안한 쿠션감이 있다면 더욱 포근한 휴식처가 될 것입니다.
딩동펫 반려동물 해바라기 도넛 방석
평점: ★★★★★ (4.5/5) 3,668개 상품평
고양이 간식
고양이 사료 외에도 기호성이 높은 간식을 제공한다면 더욱 활력있는 모습을 보일 뿐만 아니라 반려인과의 신뢰가 깊어질 것입니다. 성격이 까칠한 고양이도 친해질 수 있는 마법의 간식을 소개합니다. 츄르는 액상형 간식으로 고양이에게 부족한 음수량을 채워줄 수도 있고 소화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향으로 기호성이 높은 간식입니다. 개별 스틱으로 급여 및 휴대가 용이합니다.
이나바 챠오 츄르
평점: ★★★★★ (5/5) 55,924개 상품평
고양이 발톱깍이
고양이의 발톱이 길어지면 살 안쪽으로 파고드는 내성 발톱이 될 수 있습니다. 내성 발톱은 통증을 유발하고 염증,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발톱이 너무 길면 고양이가 다치거나 주변 물건에 걸려 부상을 입을 수 있고, 집안의 가구 등에 손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기고양이는 1~2주에 한 번, 성묘는 2~3주에 한 번 정도 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을 깍을 때 발톱의 혈관을 피해 잘라야 하는데 처음 깍을 때는 구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LED가 부착된 발톱깍이를 사용하면 혈관의 위치를 확인하며 자를 수 있어 부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리스펫 반려동물 LED 다보여 발톱깎이
평점: ★★★★★ (5/5) 9,299개 상품평
고양이 브러시
고양이에게 털관리는 건강과 위생,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털빠짐이 많아 몸속으로 들어간 털은 뭉쳐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으며 진드기와 같은 기생충이 털에 기생할 수 있습니다. 털 엉킴을 방지하고 피부질환을 예방하며 집사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하므로 털관리는 고양이를 기르는데 있어 필수적인 활동입니다. 촘촘하고 부드러우며 죽은 털 수집에 용이한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복한댕냥이 반려동물 원터치 브러쉬
평점: ★★★★★ (4.5/5) 10,062개 상품평
고양이 샴푸
고양이에게는 반드시 고양이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람용 샴푸 또는 강아지용 샴푸는 고양이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피부는 사람보다 훨씬 연약하고 pH 농도도 다르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맞는 샴푸를 사용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고양이 피부는 약산성인데 반해 강아지의 피부는 알칼리성이므로 강아지용 샴푸를 고양이에게 사용하면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극이 적은 성분과 향이 없는 샴푸가 고양이에게는 적합합니다.
하이포닉 저자극 샴푸 모든고양이용 무향
평점: ★★★★★ (5/5) 1,153개 상품평
고양이 치약과 칫솔
고양이의 치아에 쌓이는 치태와 치석은 잇몸질환의 주요 원인이며 심하면 치아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치약을 이용한 양치는 잇몸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잇몸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고양이의 입냄새는 치아 문제 또는 소화기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 치약은 구취의 원인인 박테리아를 제거함으로써 입냄새를 줄여줍니다. 고양이의 이가 녹아 내리는 치아흡수성 병변(FORL)은 고양이에게 흔히 일어나는 질환으로 양치질은 이 질환의 진행을 늦추거나 예장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닥터페트라 덴티치카 치약 고양이
평점: ★★★★★ (4.5/5) 274개 상품평
아인솝 반려동물 초미세모 세모칫솔
평점: ★★★★★ (4.5/5) 966개 상품평
고양이 넥카라
고양이는 상처부위를 핥기 때문에 염증이나 세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넥카라를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중성화 수술 후, 피부 질환, 상처, 치료 또는 미용시 긁힘 방지를 위해 필요합니다. 구속감이 적고 통기성이 좋아야 하며 무겁지 않고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아이템이 좋습니다.
온리상점 반려동물 밴딩조절 넥카라
평점: ★★★★★ (5/5) 40개 상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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