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캣의 특징, 성격, 외형 - 오시캣 클래식

오시캣은 중남미의 정글에 서식하는 고양이과 동물 오실롯(Ocelot)과 털색이나 패턴이 비슷하여 얻게 된 이름입니다. 틱트 포인트 샴을 얻기 위해 샴과 아비시니안을 교배한 결과 태어난 품종으로, 강력하고 탄탄한 몸과 아름다운 반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오시캣의 변종으로 오시캣 클래식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 오시캣의 특징과 성격, 외형과 기원 등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오시캣의 특징 요약

기원: 미국. 1960년대
체중: 2.5~6.5kg
털: 단모종. 털이 짧고 많으며 광택이 흐르고 두꺼운 비단처럼 매끄러움
눈: 아몬드 모양. 크고 눈초리가 올라감. 푸른색을 제외한 모든 색이 나타남
성격: 다정다감하고 활동적
털 관리: 쉬움. 주 1회 정기적으로 빗질
기타 특징: 반점무늬 털

오시캣의 기원

미국 미시간 주의 한 브리더가 틱트 포인트 샴을 얻기 위한 과정의 하나로 샴을 아비시니안과 교배했습니다. 이 둘 사이에 태어난 새끼 중 1마리를 다시 다른 샴 수컷과 교배시켰으며 예상대로 태비 포인트 샴이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이 중 1마리는 상아색 바탕에 선명한 황금색 반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 고양이가 바로 오시캣의 시초입니다. 많은 브리더들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교배하여 오시캣을 성공적으로 번식시켰습니다. 미국에서는 1960년대에 오시캣으로 정식 등록되었고 영국에서는 1998년 등록 자격을 얻었습니다.

오시캣의 특징: 성격

오시캣은 야생 고양잇과 동물 오실롯의 외형을 닮았지만 성격은 애교가 많고 사람을 잘 따릅니다. 호기심이 많고 사람에게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총명하고 다정한 성격은 기원이 되는 아비시니안과 샴에게서 골고루 물려받은 것입니다. 대담하고 적응력이 높아 훈련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시캣의 특징: 외형

오시캣 새끼고양이는 태어났을 때 털무늬가 선명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점은 성묘가 되면서 점점 뚜렷해집니다. 이마에는 선명하게 M자 무늬가 있고 눈 주변과 턱에는 밝은 무늬가 있습니다. 목 주변에는 목걸이 패턴의 줄무늬가 있으며 짧고 광택이 있는 털에는 엄지손가락 지문 모양의 은빛 반점이 있습니다. 털색은 브라운, 블루, 초콜릿, 라일락, 시나몬, 폰(옅은 황갈색), 실버, 레드, 크림, 그리고 토터셀 유형이 나타납니다. 긴 몸에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다리 길이가 적당하며 꼬리는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집니다. 머리는 둥글고 주둥이는 돌출되어 있으며 귀는 크고 쫑긋 서 있습니다.

오시캣의 변종: 오시캣 클래식

오시캣의 반점 대신 클래식 태비 패턴이 있는 오시캣 클래스는 비교적 최근에야 독립된 품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샴, 아비시니안, 아메리칸 숏헤어의 교배로 탄생되었습니다. 활기가 넘치고 놀이와 높은 곳에 오르기를 좋아합니다. 오랜 시간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늘 사람이 많고 활동적인 가정에 가장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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