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안 고양이의 특징 중 하나는 지금까지 알려진 순혈통 고양이 중에서 가장 오래된 품종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장모종 페르시안 타입은 색이 60종류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온순한 성격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장모종의 원조입니다. 페르시안 고양이의 성격은 온순하고 다정하기로 유명합니다. 페르시아 고양이의 외형은 납작한 얼굴, 짧은 코, 크고 둥근 눈, 그리고 길고 화려한 털이 특징입니다.
페르시안 고양이의 특징 요약
- 기원: 영국. 1800년대
- 체중: 3.5~7kg
- 털: 장모종. 털이 많고 촘촘하며 부드러움. 목과 어깨 주위에 털 풍성함.
- 눈: 구리색, 오랜지색, 또는 오드아이
- 성격: 차분함
- 털 관리: 매일 철저한 관리 필수
- 기타 특징: 화이트 블루아이 페르시안은 난청 가능성. 납작한 얼굴은 호흡 및 누관의 건강관리 필요

페르시안의 기원
오늘날 페르시안 고양이의 조상은 1800년대에 페르시아에서 유럽으로 전해진 다부진 체격의 장모종 회색 고양이로 추정됩니다. 또한 부드러운 털을 가진 터키의 흰색 앙고라로 추정됩니다. 이후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동계교배를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19세기 말에는 영국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최초로 알려진 페르시안은 순백색으로 보통 파란빛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컬러 조합은 흔히 난청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색깔의 페르시안과 교배하여 주황빛 눈을 가진 개체를 탄생시켰습니다. 또한 흰 털에 주황빛이 나거나 양쪽 눈 색이 다른 오드아이를 가진 페르시안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페르시안은 특히 빅토리아 여왕이 좋아하는 고양이였습니다. 이 때문에 블랙, 레드, 크림, 초콜릿, 라일락 등 다양한 털 색깔이 개량되었습니다.
페르시안의 성격
페르시안은 온순하고 다정한 기질과 가정적인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결코 활동적인 고양이는 아니지만 장난감을 주면 귀엽게 잘 놀기도 합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생김새 자체가 우아하고 화려합니다. 하지만 고양이 스스로 그루밍을 하여 그런 모습을 만들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조용한 성격이므로 실내에서 키우기에 아주 이상적인 반려동물입니다.
페르시안의 외형
오늘날 공식적으로 장모종 페르시안 타입으로 알려진 모든 개체는 기본적인 신체 특징이 동일합니다. 페르시안은 둥근 머리와 납작한 얼굴, 들창코가 특징입니다. 또한 크고 둥글고 매력적인 눈이 특징입니다. 몸은 야무지고 탄탄하며 다리는 짧고 튼튼합니다. 그러나 납작한 얼굴은 호흡 및 누관과 관련된 문제를 야기합니다. 페르시안 품종에는 이러한 건강상의 문제가 흔히 나타납니다.
또한, 길고 화려한 털은 주인이 주요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스스로 그루밍을 꼼꼼히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관리하려면 털이 서로 엉키거나 뭉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 손질해주어야 합니다. 얼굴 주변, 다리와 꼬리 부분의 털은 누렇게 변색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고 청결을 유지하려면 흰색 털 관리용 파우더를 사용합니다.
블루아이 화이트 페르시안은 청각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블루와 블랙 페르시안을 이종교배시켜 태어난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튼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는 구리색 눈이며, 나머지는 한쪽은 파란색이고 다른 한쪽은 오랜지색 또는 구리색인 오드아이가 나타납니다. 이 경우 푸른 눈 쪽의 귀가 청각장애일 수 있습니다.
출처: Essential Cat, Hamlyn | The Cat Encyclopedia, DK